바팡 중앙구동(센터)모터

1. 자전거의 페달 굴리는 크랭크축에 모터를 장착하는 중앙구동방식으로 발 페달링과 함께 앞 체인링을 구동하기 때문에 체인을 통해서 뒷 스프라켓 기어 단수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구동력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뒷 기어를 저속단으로 바꾸면 산악과 언덕길 업힐이 아주 여유롭고,  뒷기어를 고속단으로 바꾸면 시속 50km이상의 공도 고속 주행(앞 체인링이 52T 이고 체중이 70kg 정도일 경우)도 바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바퀴축에 모터가 달려있는 허브모터는 체인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바퀴를 돌리므로 구동력 조절을 전혀 할 수 없어서 특히 가파른 언덕길을 못올라갑니다.

2. 모터 파워 어시스트(파스)를 5~9단으로 하고 뒷바퀴 기어를 저단기어로 바꾸어서 발을 조금 세게 굴려주면 750w는 못올라가는 언덕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500w 모터는 언덕길에서 파워가 좀 약합니다.  750W를 권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 업힐 능력에 있습니다. 또한 500w 는 체중 80kg 사용자가 여름 한낮에 시속 35km로 30분 이상 계속 주행하면 과열경보등이 들어오고 때로는 콘트롤러가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750w 는 그러한 일이 없습니다.

3. 500w모터나 750w모터나 크기/무게/모양이 모두 동일합니다. 단지 전자부품의 용량만 틀립니다. 750w 가 전기를 더 소모할 것 같이 보이지만 모터는 사용한 만큼만 전기가 소모되므로 500w모터나 750w모터나 전기는 사용한 만큼 즉 파워로 바꾼만큼만 소모됩니다. 500w모터는 36볼트, 750와트모터는 48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열효율면에서는 750와트가 더 우수하므로 이론적으로는 같은 거리 총 전기 소모량은 750와트모터가 더 작습니다.)

3. 언덕길을 만났을 때 뒤에서부터 고속으로 달려올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천천히 가시면서 모터 파워(파스)를 고단으로, 뒷 기어를 저단으로 낮추시고 발만 조금 세게 굴리면 천천히 그러나 여유롭고 안전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4. 뒷바퀴축(허브)에 직접 모터가 설치되어 있는 허브모터 방식의 전기자전거는 모터 1회전에 뒷바퀴가 1회전하므로 평지 고속주행에는 괜찮지만 토크(구동력)이 매우 낮아서 저속 언덕길 업힐에는 아주 불리합니다.
물론 멀리서부터 고속으로 달려와서 언덕을 올라가면 가능하겠지만 처음부터 천천히 저속으로 언덕길을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바팡중앙구동모터는 뒷바퀴 1회전을 위해서 모터가 20회전정도 하므로 구동력이 강력합니다. (비교 500W 허브모터의 토크 : 35Nm / 500W 바팡센터모터의 토크 : 80Nm / 750W 바팡센터모터의 토크 : 120Nm / 1000W 바팡센터모터의 토크 : 160Nm)

5. 바팡 중앙구동모터는 내구성이 매우 강합니다. 12만km 를 주행하신 사용자도 있습니다. 분해를 해 보면 모터가 매우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별도장착용 다른 중앙구동방식의 모터들보다도 내구성이 월등합니다.

6. 운행중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습니다. 산악을 올라갈 때도 대부분의 메이커제 전기자전거보다도 훨씬 소음이 없이 조용합니다.

7. 바팡 중앙구동모터라 하더라도 직구품은 공장출하 프로그램 값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울컼거림이 있습니다만 바팡스닷컴에서는 수입해서 전부 모터의 프로그램을 바꾸므로 울컼거림이 전혀 없고 마치 토크센서 모터와 같이 동작합니다. (일정속도가 되어도모터파워를 완전히 끄지 않고 부드럽게 낮추어서 울컥거림이 전혀 없습니다.)

7. 배터리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특히 750w는 48v 를 사용하므로 발열낭비가 없어서 더욱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콘트롤러가 별도로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터 하우징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좋고 모양이 깔끔합니다.

9. 바팡 중앙구동모터는 배터리 호환성이 매우 우수해서 48v 배터리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이커제 전기자전거는 자사 배터리만 사용가능하므로 배터리가 매우 비싸고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